파이아키아 파이아키아

전원주택 가격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자금 일정

읽는 시간 약 3분

전원주택이 예산 범위 안에 들어오면 구매할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에서는 총액이 맞아도 거래가 멈췄습니다. 기존 주택을 매도하거나 임대해야 했고, 금융자산을 현금화해야 했으며, 이후 다른 부동산에 다시 사용할 돈도 남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은 하나의 숫자지만 자금은 서로 다른 날짜에 움직였습니다.

자금계획은 금액보다 순서다

계약에는 계약금과 잔금 등 정해진 지급시점이 있습니다. 고객의 자산도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 다릅니다.

현재 통장에 있는 돈, 기존 집의 매도대금, 임대보증금, 금융자산, 대출은 같은 금액처럼 합산할 수 있어도 실제로 들어오는 날짜는 다릅니다.

잔금일 전에 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중간에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때 금융비용이나 일정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달력에 자금을 올려놓는 방법

먼저 계약 희망일과 필요한 계약금, 예상 잔금일을 적습니다.

그 위에 사용할 자금별로 확정된 날짜와 예상 날짜를 구분해 표시합니다. 매매계약이 체결되어 받을 날짜가 정해진 돈과 아직 매수인이나 임차인을 구해야 하는 돈은 같은 확실성을 갖지 않습니다.

이후 3개월에서 1년 안에 예정된 큰 지출도 함께 표시합니다. 새집 구입 뒤 다른 주택이나 사업, 가족을 위해 써야 할 돈이라면 현재 예산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일정이 늦어질 때의 대안

자금계획은 예상대로 진행될 때보다 늦어질 때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주택 매도가 한두 달 지연되면 잔금을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 임대보증금이 예상보다 낮으면 차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대안이 없으면 가격협상으로 얻은 작은 이익보다 일정 지연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가격협상과 자금 일정

매도자는 가격 외에 빠르고 확실한 거래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수인이 짧은 잔금기간을 지킬 수 있다면 협상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는 날짜를 약속해서는 안 됩니다. 빠른 잔금을 맞추느라 기존 자산을 불리하게 처분하거나 무리한 금융비용을 부담하면 전체 거래는 유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의 판단 기준

전원주택의 적정가격은 가족의 총자산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계약일에 사용할 돈, 잔금일 전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돈, 이후를 위해 남겨야 할 돈을 나눈 뒤 주택에 투입할 금액을 정해야 합니다.

집값이 예산 안이라는 말보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날짜마다 계획한 돈이 준비되어 있는가입니다.

zbboom_root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